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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운드' 이신영 "현빈·손예진 선배님, 결혼 1주년 축하드려요"

입력 2023-03-31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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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운드' 이신영 "현빈·손예진 선배님, 결혼 1주년 축하드려요"
배우 이신영이 '사랑의 불시착'에서 함께한 현빈·손예진의 결혼 1주년을 축하했다.

31일 서울 종로구 소격동 한 카페에서 영화 '리바운드(장항준 감독)' 인터뷰가 진행됐다.

4월 5일 개봉하는 '리바운드'는 2012년 전국 고교농구대회,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최약체 농구부의 신임 코치(안재홍)와 6명의 선수가 쉼 없이 달려간 8일간의 기적 같은 이야기를 그린 감동 실화.

이신영은 '리바운드'로 첫 영화에 도전했다. 앞서 tvN '사랑의 불시착'으로 이름을 알린 그는 현재 SBS '낭만닥터 김사부3' 촬영을 하는 등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사랑의 불시착' 박지은 작가, '리바운드' 권성휘·김은희 작가 등 스타 작가들과 연이어 작업하게 된 것. 이에 대해 이신영은 "웹드라마로 시작해 '사랑의 불시착'을 찍고 '리바운드'와 '낭만닥터 김사부3'까지 만나게 됐다"며 "유명한 작가님들과 함께해서 기뻤다. '리바운드'의 경우엔 좋은 작가님이 쓰셔서 감탄했다기 보다는 이 내용이 실화라는 걸 못 믿었다. 궁금해서 엄청 찾아봤다"고 말했다.

김수현 닮은꼴로 불리는 이신영은 '사랑의 불시착'에서 마주하기도. 그는 "너무 잘생긴 배우와 닮았다고 해주셔서 감사하다. 난 닮았다는 생각 못했다. 주변에서 닮았다 해서 감사하게 생각했다"고 미소지었다.
'리바운드' 이신영 "현빈·손예진 선배님, 결혼 1주년 축하드려요"

인터뷰가 진행된 31일은 '사랑의 불시착'에서 함께 연기한 현빈·손예진의 결혼 1주년이기도. 이날 손예진은 자신의 SNS에 현빈과 함께한 웨딩사진을 게재하며 결혼 기념일을 자축했다. 이에 대해 이신영은 "오늘이 1주년인가. 두 선배님의 결혼을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향후 50, 60세가 됐을 때 좋은 영향력을 주는 배우가 되고 싶다. 현장에서 좋은 영향을 주는 선배님들이 많으시고 존경한다"고 덧붙였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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