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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하루 앞으로 다가온 단독 콘서트 "설레는 순간"

입력 2023-03-3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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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단독 콘서트 포스터레드벨벳 단독 콘서트 포스터
레드벨벳(웬디·아이린·슬기·조이·예리)의 단독 콘서트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레드벨벳 네 번째 단독 콘서트 '레드벨벳 4th 콘서트 : 알 투 브이(Red Velvet 4th Concert : R to V)'는 4월 1일과 2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펼쳐진다.

레드벨벳은 '알 투 브이' 타이틀에 어울리게 밝고 경쾌한 레드(Red) 컨셉트와 세련된 무드의 벨벳(Velvet) 컨셉트를 모두 담은 다채로운 스테이지를 선사할 계획이다. 오랜만에 팬들과 가깝게 만나 호흡하는 만큼 이번 콘서트를 통해 처음 선보이는 무대는 물론, 팬들이 보고 싶어하는 곡들로 세트리스트를 구성해 뜨거운 호응이 기대된다.

또한 레드벨벳은 공연 개최를 앞두고 "정말 오랜만에 단독 콘서트로 러비(팬덤명) 앞에 설 생각에 설렌다. 레드벨벳 그 자체인 공연을 만날 수 있을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 러비와 영원히 잊지 못할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을 만들고 싶다"는 소감을 전해 이번 콘서트를 향한 기대를 증폭시켰다.

레드벨벳은 서울 단독 콘서트에 이어 싱가포르·요코하마·마닐라·방콕·자카르타·파리·베를린·암스테르담·런던 등 10개 도시에서 총 13회 공연의 글로벌 투어로 현지 팬들과 만난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S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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