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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세계국채지수 관찰대상국 유지

입력 2023-03-31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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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연합인포맥스 입구에 한국 국채수익률이 표시된 모습. 〈사진=연합뉴스〉서울 종로구 연합인포맥스 입구에 한국 국채수익률이 표시된 모습. 〈사진=연합뉴스〉
한국이 상반기 세계국채지수(WGBI) 관찰대상국 자리를 유지했습니다.

WGBI를 관리하는 FTSE러셀은 현지시간 30일 한국이 관찰대상국 지위를 유지한다고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습니다.

한국은 지난해 9월 세계 3대 채권지수 가운데 하나인 WGBI에 관찰대상국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FTSE러셀은 관찰대상국에 오른 나라에 대해 6개월 이상 검토를 한 뒤 편입 여부를 결정합니다.

명목 국내총생산(GDP) 10대국 가운데 한국과 인도를 제외하고는 모두 WGBI에 편입돼 있습니다.

WGBI에 편입하면 외국계 자금이 국채시장에 유입되고, 국채의 신뢰도가 높아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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