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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비, 11번째 개인전 연다

입력 2023-03-30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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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안(솔비)권지안(솔비)
가수이자 미술가인 권지안(솔비)이 2023년 첫 개인전 'Moi-MEME(무아멤무)'를 통해 '미술-음악-일상' 3색(色) 삶을 담은 10년간 여정을 관객에게 공개한다.

개인전 'Moi-MEME'가 오는 31일부터 서울 강남구 갤러리치로에서 열린다. 프랑스어로 '나 자신'을 뜻하는 'Moi-MEME' 전시는 23일 발매한 두 번째 에세이 '나는 매일, 내가 궁금하다'와 맥(脈)을 같이 한다.

개인전 'Moi-MEME'에서는 나는 매일, 내가 궁금하다'에서 다뤄진 권지안의 일대기 속 작품들이 전시된다. 2011년 처음 캔버스에 그린 작품 '방황' 부터 2015~2019년까지의 '셀프-컬래버레이션' 작업, 최신작 '허밍' 시리즈까지 다채로운 작품들이 공개된다.

'Moi-MEME' 전시 기획자 이미현 큐레이터는 “권지안 작가는 에세이를 통해 삶과 예술, 미술, 철학 등 작가의 내밀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번 전시는 권 작가가 에세이에 담은 자신을 10년간의 여정을 시각적이고 구체적인 형태로 볼 수 있는 자리다”라고 설명했다.

개인전 'Moi-MEME'는 오는 31일부터 4월 22일까지 서울 강남구 갤러리치로에서 진행된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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