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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송, '마약혐의' 유아인 대놓고 응원? "기다리고 있어 의리남"

입력 2023-03-29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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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송, '마약혐의' 유아인 대놓고 응원? "기다리고 있어 의리남"
가수 클론 강원래의 아내이자 가수 김송이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유아인을 응원했다.

지난 28일 김송은 유아인의 SNS에 "기다리고 있어. 처음부터 유아인의 1번 팬인 거 알죠? 의리남!"이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는 유아인이 자신의 마약 투약 혐의와 관련한 사과문을 올린 게시글에 달린 응원 댓글이었다. "불미스로운 일로 팬들에게 실망시켜 죄송하다"던 유아인은 사과가 충분하지 못했다며 지난 28일 SNS에 사과문을 게재했다.

유아인의 사태가 대중에게도 많은 충격을 안긴 가운데, 김송이 '의리남' 등의 단어를 사용하며 응원하고 있어 '개인의 자유다', '상황의 경중을 모르는 듯 하다'는 등 다양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유아인은 4종의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다. 유아인의 모발 정밀 검사에서 프로포폴을 비롯해 대마, 코카인, 케타민이 검출됐다. 유아인은 혐의 2개월여만인 지난 27일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에 출석해 12시간 동안 첫 소환 조사를 받았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JTBC엔터뉴스, 김송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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