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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레터600]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

입력 2023-03-2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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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레터600]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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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레터600]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
ISSUE 01
1인칭 역사관

올해 검정 승인된 일본 초등학교 교과서는 '역사적 사실'을 왜곡하면서 더 퇴행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일제 치하 조선인과 중국인의 강제 징용 사실을 인정하지 않고 '강제'란 표현을 뺐습니다. 독도는 일본의 고유 영토라고 고장난 라디오처럼 반복했습니다. 한일 정상 회담으로 관계 개선을 모색했으나 일본은 더 대담하게 역사 왜곡을 자행하고 있습니다. 누가 뭐라든 역사는 쓰고 싶은 대로 쓰겠다는 건지 안타깝습니다. "일본이 물컵을 채울 차례"라며 선의를 기대했지만 일본은 집요하게 역사 분야를 물고 늘어지고 있습니다. 뉴스룸은 일본 교과서 검정 결과를 집중 분석합니다.
 
[JTBC 뉴스레터600]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
ISSUE 02
희미한 애 우는 소리

아이 울음 소리가 점점 희미해져가는 시대,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고민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죠.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에선 그 대책을 내놓았습니다. 돌봄 교육을 늘리고 양육 부담을 덜기 위한 지원 확대에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어떻게 하면 걱정 없이 아이를 낳고 기를 수 있을까에 대한 접근이죠. 그러나 이런 대책들이 실효성이 있을지, 현실의 문제는 그리 간단해 보이지 않습니다. 나 하나도 버티기 힘든 세상에서 어떻게 아이까지 행복하게 기를 수 있느냐는 푸념이 사라질 수 있을까요. 뉴스룸은 정부의 출산 대책을 둘러싼 체크포인트를 짚어봅니다.
 
[JTBC 뉴스레터600]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
ISSUE 03
손자의 귀국

전두환 씨의 손자 전우원 씨가 오늘 새벽 귀국했습니다. 입국하자마자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광주로 내려가 5.18 민주화 운동 피해자에게 사과하겠다는 계획은 일단 실행되지 않았습니다. 전씨의 폭로는 논란을 만들어냈습니다. 아직 치유되지 않은 광주의 상처부터 전두환씨 가족의 비리 의혹까지 다시 생각해보게 했죠. 전씨는 "조사를 열심히 임해 벌을 받아야 하고 가능한 빨리 광주에 가 사죄드리고 싶다. 저는 지금 살아있지만 그분들은 여기 안 계시니까 저에게 죄가 있다"는 말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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