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랄랄 "이상형? 야하고 다정한 남자"

입력 2023-03-26 17:26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랄랄 "이상형? 야하고 다정한 남자"
유튜버 랄랄이 자신의 이상형을 언급했다.

27일 방송되는 KBS 2TV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에서는 '전남친과 연락하는 여자, 여사친과 술 먹는 남자'라는 주제로 리콜남 사연이 공개된다. 일일 리콜플래너로는 유튜버 랄랄이 함께한다.

최근 녹화에서 양세형은 랄랄의 등장에 “유튜브 방송을 보면 사연이 아주 많은 분”이라고 소개했고, 장영란은 “연애 경험이 정말 풍부하더라. 연애 썰 하나만 풀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랄랄은 “진짜 많은 연애 썰이 있다. 리콜도 해봤고, 매달려도 봤고, 재회해서 오래 만난 적도 있다. 제가 의외로 연애를 하면 그 사람밖에 모르는 사랑꾼”이라고 밝혔다.

이어 랄랄은 “그런데 주기만 하는 사랑이 좋은 것만은 아니라는 것을 알고 바뀌었다. 사람을 만나도 마음을 못 열겠더라. 사람을 잘 못 믿게 됐다. '이렇게 해도 끝날텐데?'라는 생각이 들더라”는 고민을 토로했다.

랄랄의 고민에 소통전문가 김지윤은 “꼭 '마음을 열어야지!' 이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소진했던 에너지를 모으는 과정 아니겠나. (랄랄이) 나이가 엄청 많은 것도 아니고”라면서 현실 조언을 건넸다. 성유리 역시 “앞으로 10명은 더 만나야지”라며 이상형을 물었다.

이에 랄랄은 “'야정한 남자'다. 야하고 다정한 남자”라고 화끈하게 답해 분위기를 후끈 달궜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