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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 '엠카' 1위에 보인 반응 "생각도 못했다"

입력 2023-03-23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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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이 솔로 데뷔 후 첫 음악방송 1위 소감을 밝혔다.

23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지민의 '셋 미 프리 파트.2(Set Me Free Pt.2)'는 트와이스의 '셋 미 프리(SET ME FREE)'를 꺾고 1위의 영광을 안았다.

이후 지민은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 '감사드린다. 1위라니 생각도 못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활동 더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제이홉은 지민의 게시물에 하트 이모티콘으로 응원을 보냈다.

'셋 미 프리 파트.2'는 아픔·슬픔·공허함 등 내면의 다양한 감정들을 떨치고 자유롭게 나아가겠다는 결연한 의지가 담긴 곡이다. 강렬한 브라스와 드럼라인이 곡의 메시지를 선명하게 끌어올리고 오케스트라 사운드와 합창(Choir) 사운드가 웅장한 분위기를 극대화한다.

뮤직비디오 역시 곡이 지닌 굳건하고 성대한 느낌을 시각화했다. 원형의 공간은 벗어날 수 없는 굴레를 형상화하고 위·아래·양옆으로 가까워졌다 또 멀어지는 카메라 워크·다양한 앵글·조명 등 역동적인 연출로 마치 굴레 안에서도 방황과 상처를 극복하려는 의지를 드러낸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빅히트 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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