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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뇌물 혐의 경무관의 자산관리인 사무실 압수수색

입력 2023-03-23 13:02 수정 2023-03-23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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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사진=연합뉴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현직 경찰(경무관)의 뇌물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해당 경찰 간부의 자산을 관리하는 사람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공수처 관계자는 23일 공수처 수사3부 관계자들이 경찰 경무관 A씨의 재산을 관리한 자산관리인의 서울 강남 사무실과 자택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수처 관계자는 JTBC 취재진에 자산관리인의 자택과 사무실을 압수수색해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며 현재 금융회사 종사자는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경무관 A씨는 지난해 대우산업개발 측에 수사를 하지 말아달라는 부탁을 받고 억대의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공수처는 경무관 A씨의 자산을 관리해준 자산관리인에 돈이 흘러간 정황을 잡고 수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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