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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례적 러브콜… 뉴진스, 美 롤라팔루자·日 서머소닉 출격

입력 2023-03-22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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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뉴진스
뉴진스(민지·하니·다니엘·해린·혜인)가 세계 최대 규모의 음악 페스티벌 출연을 연달아 확정 지었다.

소속사 어도어는 22일 '뉴진스가 8월 예정된 미국 롤라팔루자 시카고(Lollapalooza Chicago)와 일본 서머소닉(SUMMER SONIC) 2023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롤라팔루자는 폴 매카트니(Paul McCartney)·에미넴(Eminem)·메탈리카(Metallica)·콜드플레이(Coldplay) 같은 레전드 뮤지션들이 거쳐간 유명 음악 페스티벌이다. 매년 다양한 지역에서 개최되는데 뉴진스는 롤라팔루자의 본거지인 미국 시카고에서 무대를 꾸민다.

이날 발표된 롤라팔루자 시카고 라인업에는 뉴진스 외 빌리 아일리시(Billie Eilish)·켄드릭 라마(Kendrick Lamar) 등이 포함됐다. 시카고 축제에 K팝 걸그룹이 초대받은 것은 뉴진스가 처음이다.

뉴진스는 롤라팔루자 시카고 이후 일본에서 열리는 서머소닉 2023에 출격한다. 서머소닉은 매년 약 20만 명이 찾는 음악 페스티벌이다. 뉴진스는 데뷔한 지 1년이 채 되지 않았지만 K팝 그룹을 대표해 초청받았다.

이들은 각종 글로벌 주요 차트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뉴진스는 싱글 앨범 '오엠지(OMG)'로 미국 빌보드 핫100 6주 연속 이름을 올렸다. 이 기간에 앨범 타이틀곡 '오엠지'와 수록곡 '디토(Ditto)'의 빌보드 핫100 최고 순위는 각각 74위·82위(2월 18일 자)였다. 아울러 뉴진스의 데뷔곡 '하이프 보이(Hype boy)'는 미국 빌보드 글로벌 200에 32주 연속 차트인하며 해당 부문 K팝 여성 아티스트 최장 기간 신기록을 경신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어도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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