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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혐의' 유아인, 소환 앞두고 검사·김앤장 출신 변호사 선임

입력 2023-03-21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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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아인. 〈자료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배우 유아인. 〈자료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유아인이 소환조사를 앞두고 변호사 선임을 마쳤다.

24일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소환조사를 앞둔 유아인은 최근 김앤장 출신 변호사를 선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아인의 변호사를 맡은 인피니티 법률사무소 차상우 변호사는 2006년부터 2017년까지 부산지방검찰청,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등에서 검사로 근무하다 이후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변호사로 활동했다. 현재는 인피티니 법률사무소 소속이다.

유아인은 업계 최고 변호인단을 꾸리며 소환조사를 대비하고 있는 모양새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24일 오전께 유아인을 비공개 소환할 예정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의 수사 의뢰로 불거진 유아인의 마약 투약 혐의는 당초 프로포폴 상습 투약에서 이후 대마, 코카인, 케타민까지 줄줄이 검출되며 충격을 안겼다.

경찰은 유아인 외에도 소속사 관계자, 지인 등을 참고인으로 조사한 상태다. 유아인에 대한 출국 금지 조치도 내렸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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