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믹스 출신 지니 더블랙레이블이 엔믹스 전 멤버 지니(18·최윤진) 영입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은 20일 JTBC엔터뉴스팀에 '지니와의 전속계약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전했다.
이어 '논의를 위한 만남도 없었다'고 덧붙였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난 엔믹스 출신 지니가 YG엔터테인먼트 관계사 더블랙레이블과 전속계약을 하고 새롭게 출발한다는 게시물이 게재됐다. 작성자는 더블랙레이블 소속 직원 피터 춘(Peter Chun)이 지니의 인스타그램 계정 팔로우한 점을 근거로 들었다.
지니는 지난해 12월 개인 사정으로 엔믹스를 탈퇴하고 JYP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을 해지했다. 이후 18일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한 뒤 탈퇴 3개월 만에 근황을 알렸다. 여섯 장의 사진이 담긴 게시물은 좋아요 수 116만 개를 돌파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JTBC엔터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