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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14일까지 강변북로·올림픽대로 등 부분 통제…교통 장비 세척

입력 2023-03-20 08:17 수정 2023-03-2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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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검지 카메라 세척 작업 현장. 〈사진=서울시설공단 제공〉영상검지 카메라 세척 작업 현장. 〈사진=서울시설공단 제공〉
오늘(20일)부터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 등 자동차전용도로 일부 구간이 부분 통제됩니다.

서울시설공단은 오늘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 등 자동차전용도로에 있는 교통정보 수집용 영상장비를 세척하기 위해 부분 교통통제한다고 밝혔습니다.

세척 작업 대상은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 내부순환로, 북부간선로, 동부간선로, 분당수서로, 경부고속도로, 강남순환로 등 8개 노선에 설치된 영상검지 카메라 211대입니다.

영상검지 카메라는 교통정보를 수집하는 장비로, 해당 카메라가 찍은 영상은 실시간 교통정보센터로 전송돼 구간별 소통상황을 홈페이지와 전용도로 교통전광판을 통해 송출됩니다.

영상검지 카메라뿐만 아니라 수락지하차도 출입구에 있는 CCTV 2대에 대해서도 세척 작업이 이뤄집니다.

세척 대상 구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1~2개 차로가 부분 통제됩니다.

특히 영상검지 카메라는 12m 높이에 있어 작업자들이 고소 작업 차량을 이용해 영상 장비를 수작업으로 세척합니다.

작업자와 운전자의 원활한 시야 확보 등 안전을 위해 낮에 작업을 진행합니다.

공단 측은 해당 구간을 통행하는 시민은 운행 속도를 줄여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교통 통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설공단 홈페이지(www.sisul.or.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CCTV 세척 작업 현장. 〈사진=서울시설공단 제공〉CCTV 세척 작업 현장. 〈사진=서울시설공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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