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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레터600] 할 말 다한 일본, 우리는?

입력 2023-03-17 18:00 수정 2023-03-20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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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레터600] 할 말 다한 일본, 우리는?
 
[JTBC 뉴스레터600] 할 말 다한 일본, 우리는?
 
[JTBC 뉴스레터600] 할 말 다한 일본, 우리는?
ISSUE 01
한일회담 득과 실

한·일 정상이 환하게 웃고 있습니다. 과거사에 대한 반성과 사과도 없었지만 미래를 향해 나아가자고 손도 맞잡았습니다. 일각에선 '컵을 온전히 못 채운 회담'이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우리가 얻은 것은, 나아가 우리가 놓친 것은 무엇일까요. 일본은 말하고 싶었던 것을 다 이야기합니다. 우리 대통령실과 외교부는 부인했지만, 일본 NHK와 교도통신은 기시다 총리가 회담에서 2015년 한·일 위안부 합의의 이행과 독도 영유권 문제를 언급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를 두고 진실 공방이 이어집니다. 정상회담 하루 만에 일본은 득의만면한 표정입니다. 일본의 청구서만 받아든 회담이라는 비판이 뒤따릅니다. 오늘 뉴스룸에선 한일회담이 남긴 득과 실을 짚어드립니다.
 
[JTBC 뉴스레터600] 할 말 다한 일본, 우리는?
ISSUE 02
시점의 정치학

왜 이 시점인가를 곰곰이 생각해봐야 할 사안이 있습니다. 이인규 전 대검 중수부장의 회고록도 그렇습니다. 회고록이란 이름으로 2009년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수사 관련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그 중에는 비공개 석상에서 한 말로 사실 확인이 쉽지 않은 주장도 있습니다. 이 전 중수부장은 문재인 정부에서 과거사 조사에 나서자 미국으로 떠나 있다 돌아왔습니다. 당시 도피성 출국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뉴스룸은 이인규 회고록을 둘러싼 문제점을 짚어봅니다.
 
[JTBC 뉴스레터600] 할 말 다한 일본, 우리는?
ISSUE 03
눈물의 소비

'어렵다' '힘들다'는 말이 여기저기서 들립니다. 먹고 사는 일이 더 팍팍해졌다는 아우성이죠. 불황이다 보니 돈을 쓰는 소비 패턴 역시 달라집니다. 그 전망을 보면 애달프고 눈물겹기까지 합니다. 어쩔 수 없이 '불황형 소비'를 선택한다는 거죠. 경기 침체로 주머니 사정이 변변치 않다 보니 상대적으로 값싼 라면 소비량이 늘어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전망도 그 중 하나입니다. 그러다보니 라면 회사의 목표 주가도 높아지는 상황이 이어집니다. 물가가 치솟아 너무 높은 점심값에 부담스러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어 이미 '런치플레이션'이란 신조어도 등장했습니다. 참 씁쓸한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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