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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조, 송강호 드라마 '삼식이 삼촌' 출연

입력 2023-03-17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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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조호조
배우 호조가 새 드라마 시리즈 '삼식이 삼촌'에 출연을 확정했다.

'삼식이 삼촌'은 1960년대 초 격동기를 살아낸 삼식이 삼촌 송강호와 변요한(김산), 두 남자의 뜨거운 욕망과 브로맨스를 다루는 작품이다.

호조는 극 중 레이첼 정 역을 맡아 합류했다. 레이첼 정은 올브라이트 재단 이사의 여동생이자 모종의 목적을 가지고 변요한에게 접근하는 인물. 호조는 레이첼 정으로 분해 변요한과 특별한 호흡을 선보일 것을 예고한다.

미국 미시간대학교 앤아버에서 연기를 전공 후 미국에서 먼저 데뷔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온 호조는 영어 연기가 가능한 배우로서 두각을 나타내며 제작진의 마음을 사로잡아 캐스팅됐다.

이 가운데 호조는 소속사 저스트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오디션 합격 소식을 들었을 때 너무 기뻤다. 그 시대의 대한민국에 대해 더 많이 배우게 되는 것도, 쉽게 만나기 어려운 선배님들과 뭔가를 만들어 가는 것도 감사하고 설렌다. 영어로 연기하는 것이 오랜만이라 반갑기도 하다. 레이첼이라는 캐릭터가 가진 맛을 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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