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첫 번째 정규앨범 커밍순 이미지 아이브(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가 8개월 만에 정규앨범으로 돌아온다.
아이브는 16일 오후 공식 SNS 채널에 첫 번째 정규앨범 '아이해브 아이브(I've IVE)' 커밍순 이미지를 공개했다.
커밍순 이미지에는 블랙과 화이트의 심플한 색 조합에 '아이 해브 아이브(I HAVE IVE)'라는 타이포그래피가 강렬하게 적혀 있다. 깔끔하고 임팩트 있는 이미지는 그동안 아이브가 자랑해 왔던 독보적인 존재감을 상징함은 물론, 앨범명을 통해 본인들이 가진 것들을 아이브스러운 매력으로 보여주겠다는 데뷔 초 아이브의 당당한 출사표를 다시 한번 강조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이와 함께 발매일인 4월 10일이 오픈돼 컴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2021년 12월 첫 번째 싱글 '일레븐(ELEVEN)'으로 가요계에 등장한 아이브는 그 해 데뷔한 신인 아이돌 가운데 가장 많은 초동 판매량을 기록했다. 인기에 힘입어 데뷔 7일 만에 음악방송 1위를 차지, 지상파 3사 트리플 크라운을 포함해 13관왕이라는 기염을 토했다.
데뷔와 동시에 막강한 팬덤을 구축한 아이브는 두 번째 싱글 '러브 다이브(LOVE DIVE)'로 연이어 히트를 기록했다. 아이브 신드롬은 세 번째 싱글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에서도 계속됐다. 초동 100만 장의 판매고로 '밀리언셀러 그룹' 반열에 올랐고, 국내 음원 사이트 주요 차트 1위를 모두 거머쥐어 '퍼펙트 올킬'을 달성했다.
8개월 만에 돌아오는 아이브가 데뷔 첫 정규 앨범으로 대중의 취향 저격에 나설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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