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셔틀외교 복원, 사과는 없었다일본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정상화와 12년 만의 셔틀외교 재개에 합의했습니다. 경색됐던 한일 관계를 풀고 미래지향적인 관점에서 한 걸음 나아갔지만, 기시다 총리에게서 과거사에 대한 사과나 반성이란 말을 듣진 못했습니다.
2. 이번엔 "친모도 비자금 세탁"전직 대통령 전두환 씨의 손자 전우원 씨가 오늘(16일)도 폭로를 이어갔습니다. "아버지와 이혼한 친어머니가 엄청난 양의 비자금을 채권 형태로 받았고, 자신도 수십억 원대 재산을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3. '먹으면 키가 쑥' 속여 팔았다먹으면 아이들 키가 커진다고 과대 과장 광고를 해온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들이 적발됐습니다. 일반 식품을 의약품인 것처럼 팔면서 구매 후기 등을 조작해 소비자를 속여 왔다고 식약처는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