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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 '해시의 신루' 제작사와 합의 "최종 출연 NO"

입력 2023-03-16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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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선호가 12일 오전 '2022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인 재팬'(AAA) 참석 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일본 나고야로 출국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배우 김선호가 12일 오전 '2022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인 재팬'(AAA) 참석 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일본 나고야로 출국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배우 김선호가 드라마 복귀작으로 긍정 검토 중이었던 '해시의 신루'에 출연하지 않는다.


김선호의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6일 "'해시의 신루' 출연을 논의 중이었으나 제작사와 합의 끝에 출연하지 않기로 했다"라고 전했다.

'해시의 신루'는 '조선의 르네상스'라고 불리는 세종대왕 시절 별을 사랑한 천재 과학자 왕세자 이향과 미래를 보는 신비한 여인 해루의 조선의 운명을 건 로맨스 사극이다. 원작 '해시의 신루'를 쓴 윤이수 작가가 직접 극본을 쓴다. 윤이수 작가는 앞서 드라마화가 됐던 '구르미 그린 달빛'의 원작자로도 유명하다.

김선호는 남자 주인공인 천재 과학자 왕세자 이향 역으로 분할 예정이었다. 캐스팅 소식이 처음 전해졌을 당시 제작사인 스튜디오앤뉴, 김선호 양측 모두 "긍정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던 상황. 그러나 제작사 내부 문제로 인해 작품 진행 속도가 더뎌졌고 합의점을 찾지 못해 결국 출연이 불발된 것으로 보인다.

현재 김선호는 박훈정 감독의 영화 '폭군' 촬영에 참여하고 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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