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경찰, '고속도로 차선 부실시공 의혹 ' 한국도로공사 본사 압수수색

입력 2023-03-16 13:13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경찰. 〈사진=연합뉴스〉경찰. 〈사진=연합뉴스〉
경찰이 고속도로 차선 부실시공 의혹과 관련해 오늘(16일) 한국도로공사 본사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는 오늘(16일) 오전 10시부터 경북 김천시 한국도로공사 본사와 충남 부여지사 사무실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고속도로 차선 시공업체들이 품질이 떨어지는 제품을 사용해 단가를 낮추고, 이로 인한 부당 이득을 챙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부실시공 의혹을 받는 고속도로 차선은 전국 20여개 구간, 240억원 규모입니다.

경찰은 한국도로공사가 이러한 부실시공에 관여했는지에 대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