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두환 손자 "가족 검은돈 쓴다"전직 대통령 전두환 씨의 손자 전우원 씨가 "할아버지는 학살자이고, 가족들은 '검은돈'을 쓴다"고 폭로했습니다. 연희동 집 지하실에 있는 스크린골프 시설과 전씨 일가 자녀의 호화 결혼식 사진도 공개하며 천억원에 가까운 미납 추징금 환수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2. 합참 이전비 500억 늘어났다대통령실 용산 이전 여파로 남태령으로 옮겨갈 합동참모본부 이전 비용이 작년 말 국회 보고 때보다 5백억원 늘어난 걸로 JTBC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합참 이전 비용은 결국 대통령 인수위 시절에 추산했던 금액보다 배로 늘어나게 됐습니다.
3. 산모 아닌데 "내 아이 내놔라" 대구의 한 대학병원에서 아이를 낳은 산모가 홀로 종적을 감춘 뒤 다른 여성이 그 아이를 데려가려다 붙잡혔습니다. 아동매매 혐의가 있는지 경찰이 수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