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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유아인 주변인·매니저 참고인 조사

입력 2023-03-15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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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아인이 1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성수동 서울숲 가족 마당에서 열린 '무신사 넥스트 패션 2022' 포토월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배우 유아인이 1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성수동 서울숲 가족 마당에서 열린 '무신사 넥스트 패션 2022' 포토월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배우 유아인이 마약류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유아인의 주변인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

15일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이번주부터 유아인의 매니저와 함께 여행을 다녀온 지인 등을 대상으로 참고인 조사에 착수했다.

당초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를 받은 유아인은 모발 정밀 검사에서 프로포폴 뿐 아니라 대마, 코카인, 케타민 등 네종류의 마약류 성분이 검출됐다. 때문에 자연스레 그의 주변인으로까지 범위가 확장된 것.

경찰은 지난 7일 유아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와 실주거지 등 두곳에 대한 압수수색도 마친 상황이다. 외에도 유아인의 혐의를 입증할 만한 증거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르면 다음주 유아인을 비공개 소환 조사할 전망이다. 아직까지 구속영장 신청이나 공급책 등 공범 수사는 검토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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