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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은, '더 글로리' 이어 '꽃선비 열애사'…"사랑 한번 받아보자는 마음"

입력 2023-03-15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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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예은. 사진=SBS배우 신예은. 사진=SBS
배우 신예은이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 이어 SBS 새 월화극 '꽃선비 열애사'로 돌아온 소감을 전했다.

신예은은 15일 오후 진행된 '꽃선비열애사'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사극에 처음 도전한다. 이전에는 매우 신중하고 조심스럽게 접근을 했는데, 이전 작품들과 마음 가짐이 달라졌다"고 밝혔다.

이어 "이전에는 부담감과 두려움이 많았고 계산적이었다. 지금은 여유가 생겼다. 어떻게 만들어나가는 것이 베스트인지 생각한다"며 "단오 캐릭터를 어떻게 만들 것인지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고 있다"고 했다.

또 신예은은 "이 작품을 처음 제안받았을 때, 4부까지 대본을 보게 됐다. 모든 캐릭터가 입체적으로 살아있고, 다양한 사건이 구성돼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었다"며 "단오란 아이가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겠다는 생각이 들어, 사랑 한번 받아보자는 마음으로 시작히게 됐다"고 말했다.

오는 20일 첫 방송되는 '꽃선비열애사'는 모든 고정관념을 타파한 하숙집 객주 이화원의 주인 신예은(윤단오)과 비밀을 품은 하숙생 꽃선비 3인방, 네 명의 청춘이 만들어내는 이야기를 그린다. 신예은을 필두로 려운, 강훈, 정건주, 오만석, 한채아, 인교진, 이미도, 현우 등이 출연한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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