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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은·진태현, 마다엔터와 세 번째 재계약 끈끈한 의리

입력 2023-03-1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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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은 진태현, 마다엔터 제공박시은 진태현, 마다엔터 제공
배우 박시은, 진태현이 현 소속사 마다엔터테인먼트와 세 번째 재계약을 체결하며 끈끈한 의리를 지켰다.


15일 소속사 마다엔터테인먼트는 '오랜 기간 쌓아온 두터운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세 번째 재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

박시은은 MBC '모두 다 쿵따리', '훈장 오순남',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등 작품에서 열연을 펼쳤다. 진태현은 MBC 3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하얀 거짓말', SBS '천사의 유혹', '호박꽃 순정', KBS 2TV '왼손잡이 아내' 등 작품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두 사람은 이후 활동 영역을 넓혀 예능, MC, 홈쇼핑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만능 엔터테이너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SBS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을 통해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자리매김했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 '박시은 진태현 작은 테레비'를 운영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마다엔터테인먼트 김동하 대표는 '박시은, 진태현과 계속해서 함께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 그동안 서로를 존중하며 쌓아온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든든한 파트너이자 동행자가 될 것을 약속하겠다'라고 전했다.

현재 마다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곽도원, 한고은, 박시은, 진태현, 김동준, 김현명, 염아란, 오서아 등이 소속돼 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마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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