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싱어4 쇼플레이가 3년 만에 돌아온 JTBC '팬텀싱어4' 콘서트·음원·매니지먼트 사업에 대한 계약을 했다.
쇼플레이는 15일 '10일 첫 방송한 '팬텀싱어4'에 대한 프로그램 음원 유통과 7월부터 진행 예정인 전국투어, 우승팀과 준우승팀의 매니지먼트까지 맡았다. JTBC '팬텀싱어4' 제작사인 스튜디오잼과 계약해 그 어떤 시즌보다 더욱 왕성한 활동을 계획 중이다'고 밝혔다.
'팬텀싱어'는 시즌1을 시작으로 2021년 스핀오프 버전의 '팬텀싱어 올스타전'까지 진행하며 탄탄하게 팬덤을 확보해온 프로그램이다. 역대 우승자인 포르테 디 콰트로·포레스텔라·라포엠은 현재까지도 방송·음원 발매·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활발히 활동하며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팬텀싱어4' 종영 이후 상위 입상자들의 매니지먼트 역시 쇼플레이가 JTBC 스튜디오잼과 공동으로 계약을 해 도맡을 예정이다. 쇼플레이는 '싱어게인1' 우승자인 이승윤·정홍일·이무진의 매니지먼트를 1년간 담당했으며 정동원·남승민·송유진 등 가수와 배우 최홍일 등 매니지먼트까지 담당하며 종합엔터테인먼트 회사로 거듭나고 있다. 또한 쇼플레이는 '히든싱어7' '두 번째 세계' '뉴페스타' '뜨거운 씽어즈' '싱어게인' 등 JTBC 인기 프로그램들과 '미스터트롯' '불타는 트롯맨' '사랑의 콜센타' 등의 음원 제작을 맡아왔다.
'팬텀싱어4'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
김진석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seok1@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