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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김연자, 정우성·김태호 PD와 어깨 나란히 한 사연

입력 2023-03-14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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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연자'라디오스타' 김연자
가수 김연자가 데뷔 50주년을 맞은 가운데, 배우 정우성, 김태호 PD와 어깨를 나란히 한 사연을 전해 눈길을 끈다.


15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에는 김연자, 이미도, 신기루, 박세미가 출연하는 '텐션 폼 미쳤다!' 특집으로 꾸며진다.

지난 1974년 '말해줘요'로 가요계에 데뷔한 김연자는 '수은등', '아침의 나라에서', '10분 내로' 등 많은 히트곡을 배출한 트로트계 레전드다. 특히 '아모르 파티'는 전 연령층의 사랑을 받으며 국민곡으로 거듭났다.

2년 만에 '라디오스타'를 찾은 김연자는 올해 데뷔 50주년이라고 전해 축하를 받는다. 데뷔 50주년을 맞아 특별한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힌다. 또 김연자는 최근 정우성, 김태호 PD와 한 자리에서 만났다고 전해 어떤 사연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김연자는 지난 2013년에 발표했지만 반응을 얻지 못했던 '아모르 파티'가 4년 만에 역주행해 국민 곡으로 떠오르게 된 비화를 공개한다. 그룹 엑소 덕분이라고 언급해 그 내막을 궁금케 만든다.

그러면서 김연자는 전국 각지 대학교의 러브콜을 받으며 축제 요정으로 등극하게 된 특별한 비화를 털어놓는다. 패리스 힐튼에 비견될 만큼, 엄청난 양과 화려한 무대 의상을 자랑해 MC들을 놀라게 만든다.

일본, 프랑스, 브라질 등 국가에서 단독 공연을 소화했던 설을 방출한다. 그는 심지어 이곳에서도 공연했다고 밝혀 호기심을 부른다. 고향 전라남도에 자신의 이름을 딴 '연자마을'이 생겼다고 귀띔한다. 연자마을에서 특별한 이벤트를 열 예정이라고 전해 본방송을 향한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그런가 하면, 김연자는 '라디오스타'에서 시청자들의 흥을 올려주는 특별 무대를 선보인다. 김연자의 폭발적인 무대에 MC들과 게스트들이 감탄을 금치 못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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