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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레터600] 강제동원 피해자들 입 열었다

입력 2023-03-13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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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레터600] 강제동원 피해자들 입 열었다
 
[JTBC 뉴스레터600] 강제동원 피해자들 입 열었다
 
[JTBC 뉴스레터600] 강제동원 피해자들 입 열었다
ISSUE 01
피해자의 울분

일제 강제 동원 피해자 세 사람이 오늘 목소리를 냈습니다. 우리 대법원에서 피해 배상 판결을 받은 15명 중 생존자 전부입니다. '피해자 지원 재단'을 통한 이른바 '제3자 변제'를 거부한다면서 기자 회견을 열었습니다. "피해자 지원이 아니라 전범 기업을 지원하는 재단", "굶어 죽는 한이 있어도 그런 돈은 받지 않겠다"라고까지 했습니다. 미국 학계에서도 일제의 식민 지배에 대해 주목하고 있습니다. 뉴스룸에서 전해드립니다.
 
[JTBC 뉴스레터600] 강제동원 피해자들 입 열었다
ISSUE 02
타이어공장 연쇄 화재

어젯밤 대전에 있는 한국타이어 공장에서 큰불이 났습니다. 화재 때문에 KTX도, 고속도로도 막혔습니다. 타이어 약 40만 개가 타고, 10여 명이 다쳤습니다. 문제는 이런 화재가 처음이 아니란 겁니다. 9년 전에도 한국타이어 대전 공장에서 큰불이 났습니다. 어젯밤엔 한국타이어 금산 공장에서도 불이 나서 지게차가 모두 탔지만, 소방서에 신고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불을 껐다고 합니다. 왜 이렇게 불이 자주 나는지, 대처는 제대로 했는지 짚어보겠습니다.
 
[JTBC 뉴스레터600] 강제동원 피해자들 입 열었다
ISSUE 03
바이든 뿔났다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이 파산하자 '제2의 리먼 사태'에 대한 우려가 큽니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번 난장판에 대한 책임을 묻겠다"고까지 했습니다. 일단 미국 정부에서 고객이 이 은행에 맡긴 돈을 전액 보증하겠다고 나섰지만, 시장에 불안이 얼마나 퍼질지는 미지수입니다. 계속 가파르게 오르던 금리도 주춤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궁금한 건 미국 경제 상황보다도 당장 우리나라 금융 시장, 내 예금에 미칠 영향이죠. 뉴스룸에서 쉽게 설명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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