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신선대 부두에서 컨테이너 하역작업이 진행되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이달 1일부터 10일까지 무역수지가 50억달러 가까이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오늘(13일) 관세청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3월 1∼10일 수입액은 207억86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 늘었지만, 수출액은157억9100만달러로 16.2% 줄었습니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49억95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지난달 같은 기간(49억3300만달러 적자)보다 적자 규모가 늘었습니다.
올해 들어 이달 10일까지 누적 무역적자는 227억7500만달러로 200억달러를 넘어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