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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애니 싹쓸이…'스즈메' 개봉 첫 주말 1위·'슬램덩크' 400만 돌파

입력 2023-03-13 08:01 수정 2023-03-13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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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애니 싹쓸이…'스즈메' 개봉 첫 주말 1위·'슬램덩크' 400만 돌파

일본 애니메이션이 주말 박스오피스를 접수했다.

13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주말간 69만4251명을 모아 누적 관객수 97만2490명을 기록하며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스즈메의 문단속'은 우연히 재난을 부르는 문을 열게 된 소녀 '스즈메'가 일본 각지에서 발생하는 재난을 막기 위해 필사적으로 문을 닫아가는 이야기로 '너의 이름은.'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신작이다. 지난 8일 개봉 이후 꾸준히 정상을 차지하고 있다.

日애니 싹쓸이…'스즈메' 개봉 첫 주말 1위·'슬램덩크' 400만 돌파
2위 '더 퍼스트 슬램덩크(이노우에 다케히코 감독)'는 주말간 9만9592명을 모아 누적 관객수 400만6845명을 모으며 또 하나의 신기록을 세우게 됐다. 이미 '너의 이름은.'을 제치고 국내 개봉 일본 애니메이션 중 가장 많은 관객수를 모으게 된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자체 기록을 계속해서 경신하며 한계 없는 흥행을 이거가고 있다.

이어 3위는 '대외비(이원태 감독)'가 차지 9만7050명을 모아 누적 관객수 68만8468명을 기록하며 한국 영화의 자존심을 지켰다.

외에도 '귀멸의 칼날: 상현 집결, 그리고 도공 마을로', '멍뭉이', '서치2',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 등이 나란히 상위권에 올랐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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