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중국, 자국민 해외 단체여행 허용 국가서 한국 또 배제

입력 2023-03-10 21:33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중국인 관광객. 〈사진=JTBC 자료화면〉중국인 관광객. 〈사진=JTBC 자료화면〉
중국이 자국민의 해외 단체여행 허용 국가를 40개국 추가한 가운데 한국을 또 배제했습니다.

오늘(10일) 중국 문화관광부는 40개국에 대해 오는 15일부터 온·오프라인 여행사들이 자국민을 상대로 단체여행 상품과 '항공권 + 호텔' 패키지 상품을 시범적으로 팔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이 이번에 추가한 40개국은 네팔, 브루나이, 베트남, 몽골, 이란, 요르단, 탄자니아, 나미비아, 모리셔스, 짐바브웨, 우간다, 잠비아, 세네갈,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조지아, 아제르바이잔, 아르메니아, 세르비아, 크로아티아, 프랑스, 그리스, 스페인, 아이슬란드, 알바니아, 이탈리아, 덴마크, 포르투갈, 슬로베니아, 바누아투, 통가, 사모아, 브라질, 칠레, 우루과이, 파나마, 도미니카, 엘살바도르, 도미니카, 바하마 등입니다.

여기에 한국은 포함되지 않았으며 미국과 일본도 제외됐습니다.

앞서 중국 정부는 지난달 6일 1차로 20개국에 대해 자국민의 해외 단체여행을 허용할 때도 한국을 포함하지 않았습니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