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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자로 돌아오는 이영애 '마에스트라' 본격 촬영 시작

입력 2023-03-10 09:33 수정 2023-03-10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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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이영애
배우 이영애가 여성 지휘자로 변신, 또 하나의 기대작을 탄생시킬 조짐이다.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갔다.


이영애는 지난해 11월 새 드라마 '마에스트라' 출연을 확정했다. 이 작품은 비밀을 가진 여성 지휘자가 오케스트라 안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일을 파헤치며 자신을 둘러싼 진실에 다가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프랑스 드라마 '필하모니아'를 원작으로 한다.

극 중 이영애는 바이올리니스트 출신이자 오케스트라를 이끄는 여성 지휘자 차세음으로 분한다. 내일은 없는 듯 과감하고 열정적으로 달려와 남들이 부러워할 위치에 있지만, 남들이 모르는 비밀로 인해 인생이 크게 흔들리게 된다.

오케스트라를 이끄는 지휘자 면모를 드라마 안에서 몰입도 높게 표현하기 위해 이영애는 지난겨울 구슬땀을 흘렸다. 열정 가득한 모습으로 시간이 날 때마다 연습에 참여하며 지휘자 역할로서 필요한 요소들을 채워갔다는 전언이다. 그만큼 디테일한 연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어 이영애의 연기 변신에 주목이 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마에스트라' 측은 지난달 말 첫 단체 대본 리딩을 진행했다. 대본 리딩 진행 후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갔다. tvN 편성 예정으로 이르면 올해 하반기, 늦어지면 내년 초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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