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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레터600] 대선 1년…정치부터 복원해야

입력 2023-03-0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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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레터600] 대선 1년…정치부터 복원해야
 
[JTBC 뉴스레터600] 대선 1년…정치부터 복원해야
 
[JTBC 뉴스레터600] 대선 1년…정치부터 복원해야
ISSUE 01
민생 회복 시험대

지난해 3·9 대선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된 지 1년이 됐습니다. 마침 여당은 대통령과 코드를 맞춘 새 지도부를 꾸렸습니다. 신임 김기현 대표의 말 대로 민생경제 회복에 집권당의 명운이 걸린 상황입니다. 개혁 과제도 명분만 천명된 채 시동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난 대선에서 맞붙었던 대통령과 제1야당 대표의 지지 기반은 확고부동한 상태일까요. 무엇보다 지난 1년 경제·안보 복합위기 속에서 금리가 치솟고 공공요금이 뛰면서 가계 살림에 먹구름이 잔뜩 꼈습니다. 이제는 거대 야당 탓만 할 게 아니라 정권교체의 결실이 어떤 것인지 실감 나게 보여줘야 할 때란 지적도 나옵니다. 오늘 뉴스룸에선 대선 1년 여론 동향을 전해드립니다.
 
[JTBC 뉴스레터600] 대선 1년…정치부터 복원해야
ISSUE 02
자급자족의 길

네덜란드 정부가 반도체 기술 수출 통제를 강화하며 본격적으로 중국을 겨냥한 압박을 시작했습니다. 미국의 대중 첨단기술 통제 노선에 발맞추는 행보입니다. 네덜란드는 중국에 최첨단 EUV 노광장비 수출을 막으면서도 하위 레벨의 DUV 노광장비의 수출은 허용했지만 이제 이 마저도 통제선 안쪽으로 끌어당기고 있습니다. 중국은 천문학적 자금을 투입해 기존 장비만으로 돌파구를 모색하고 있지만 녹록치 않습니다. 중국에 진출한 우리 반도체 공장의 생산도 직간접 영향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JTBC 뉴스레터600] 대선 1년…정치부터 복원해야
ISSUE 03
교활한 폭력

학교폭력은 세대를 막론하고 끈질기게 기승을 부렸습니다. 참혹한 사건이 터졌을 때 잠시 주목을 끌긴 했지만 다른 대형 이슈에 묻혀 잊혀지곤 했습니다. 그러는 사이 학폭은 육체적 폭력 뿐 아니라 언어를 통한 정신심리 영역까지 확산됐습니다. 요즘은 사이버 세상까지 장악돼 끔찍한 학폭이 재생산되고 있습니다. 법기술자들을 동원한 학폭 비즈니스까지 성업인 마당입니다. 터지고 나면 피해를 수습하기가 어려운 게 학폭입니다. 철저한 예방교육과 제도적 그물망을 이번 기회에 완비해야 한다는 지적이 적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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