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즈메의 문단속'이 개봉 첫날 1위에 올랐다.
9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8일 개봉한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개봉 첫날 14만3499명을 모아 누적 관객수 20만3059명으로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스즈메의 문단속'은 우연히 재난을 부르는 문을 열게 된 소녀 '스즈메'가 일본 각지에서 발생하는 재난을 막기 위해 필사적으로 문을 닫아가는 이야기. '너의 이름은.' 신카이 마코토 감독 신작으로 주목 받았다.
이어 2위는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차지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2만4863명을 모아 누적 관객수 389만5172명을 기록했다. 3위에 머물다 다시금 2위로 올라선 것.
외에도 '대외비', '귀멸의 칼날: 상현집결, 그리고 도공 마을로',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 등이 나란히 상위권을 차지했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