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홍김동전' 주우재가 까나리카노 감별사로 나선다.
9일 방송되는 KBS 2TV '홍김동전'에서 KBS 레전드 예능 오마주 특집이 전파를 탄다.
첫 번째로 '1박 2일' 오마주가 펼쳐진다. 이에 동전 던지기의 앞면은 야생 '김숙 캠프' 뒷면은 기생 '홍진경 생가'가 선정되어 멤버들의 1박 2일을 책임진다.
그런 가운데 '1박 2일'을 대표하는 미션인 까나리카노가 등장해 멤버들을 당황하게 한다. 까나리카노는 '1박 2일'의 터줏대감 김종민도 매번 함정에 빠지고 마는 16년간 그 위엄이 흔들린 적이 없는 절대적인 미션이다.
다섯 잔을 쭉 둘러보던 주우재는 "어떤 것이 아메리카노인 줄 안다. 아메리카노는 빛 투과율이 다르다"고 호기롭게 나선다. 제작진과의 수학 문제 대결에서 승리한 자타공인 수학 천재 주우재가 문세윤도 울고 갈 까나리카노 감별 이론을 입증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제작진은 ''홍김동전' 멤버들이 만들어갈 '1박 2일'의 재미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홍김동전'은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KBS 2TV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