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피지컬: 100' 제작진, 9일 긴급 간담회 연다… 결승전 원본 영상 공개

입력 2023-03-08 19:56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넷플릭스 '피지컬: 100' 메인 포스터넷플릭스 '피지컬: 100' 메인 포스터
'피지컬: 100' 제작진이 결승전 원본 영상을 공개한다.

넷플릭스는 9일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피지컬: 100' 제작진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넷플릭스 측은 해당 소식과 함께 ''피지컬: 100' 결승전 이슈 관련 본 영상 공개 및 제작진이 직접 설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피지컬: 100'은 크로스핏 선수 우진용의 최종 우승으로 여정을 마무리했다. 하지만 종영 직후 우진용과 경륜 선수 정해민의 결승전이 세 차례 진행됐다는 폭로가 나오면서 조작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제작진은 '경기 초반의 오디오 이슈 체크와 참가자들의 의견 청취를 위한 일시 중단과 재개가 있었을 뿐 결코 종료된 경기 결과를 번복하는 재경기나 진행 상황을 백지화하는 일은 없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준우승자 정해민은 '내가 엄청난 차이로 이기고 있을 때 우진용이 손을 들어 경기가 중단됐다'고 주장했다. 이에 우진용은 '전혀 예측할 수 없었던 사유들로 인해 경기가 매끄럽지 않게 진행된 것은 맞다. 다만 내가 부정한 방법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린 것이 아니라는 점은 명확한 사실'이라고 반박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넷플릭스 제공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