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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감한 장르 변신 '컴백 D-1' 라포엠 기대 포인트 셋

입력 2023-03-07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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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튜디오 잼(Studio JAMM)〉〈사진=스튜디오 잼(Studio JAMM)〉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LA POEM)의 컴백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라포엠(박기훈·유채훈·정민성·최성훈)은 오는 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The Alchemist'(디 알케미스트)를 발매한다. 앨범 발매 후 25일과 26일 서울을 시작으로 4개 도시에서 콘서트도 개최한다.

전작 'THE WAR'(더 워) 이후 6개월 만에 내놓는 이번 신보는 폭풍 같은 전쟁을 치른 뒤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긍정의 메시지를 담았다. 희망찬 서사는 물론, 라포엠의 'NEW ERA'를 선언할 전망이라 기대를 더한다.

라포엠은 신보 'The Alchemist'를 통해 일렉트로니카 사운드와 크로스오버의 조합으로 과감한 장르적 변신을 시도한다. 한층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과 함께 멤버 전원이 앨범 제작 전반에 참여해 라포엠만의 색깔을 더한 가운데, 이번 앨범을 기대할 수밖에 없는 세 가지 포인트를 짚어봤다.

전 멤버 앨범 전반에 참여…라포엠 색깔 더한 'The Alchemist'

이번 앨범은 멤버들이 제작 전반 과정에 참여해 의미가 깊다. 최성훈이 작사, 유채훈이 작곡 및 재킷 촬영 작업에 참여, 정민성은 음원 믹싱 전단계를 전반적으로 주도, 박기훈은 곡에 걸맞은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며 각 트랙의 완성도를 높였다. 더불어 한 편의 누아르 영화를 방불케 하는 드라마 타이즈 형식의 뮤직비디오로 데뷔 후 첫 연기에 도전, 노래와 시너지를 일으킬 예정이다.

〈사진=스튜디오 잼(Studio JAMM)〉〈사진=스튜디오 잼(Studio JAMM)〉


과감한 장르 시도…리스너 매료시킬 '음악의 연금술사'

라포엠은 이번 신보에서 기존과 다른 과감한 장르적 시도에 나선다. 정통 크로스오버를 비롯해 팝, 록, 일렉트로니카 등 장르적 다양성을 꾀했다. 그동안 다양한 방송, 공연 등에서 한계 없는 장르 소화력을 보여줬던 라포엠이기에 '음악의 연금술사'로 선보일 스펙트럼에 기대가 모아진다.

라포엠의 성장 하모니…비장한 불씨의 불을 지필 'The Fire'!

JTBC '팬텀싱어3'에서 우승을 거머쥔 라포엠은 치열한 경연 속 오로지 네 사람의 목소리와 하모니로 왕좌의 주인이 된 것처럼, 타이틀곡 'The Fire'에는 라포엠의 성장 서사가 고스란히 담겼다. 어떤 고난과 역경이 와도 가슴 속 작은 불씨의 불을 지펴 극복하겠다는 각오를 담은 곡으로, 라포엠의 완벽한 하모니가 더해져 완성도를 높였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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