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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 열애 12년차 절친에 "일단 정자를 얼려" 파격 조언

입력 2023-03-07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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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결혼 말고 동거'〉'〈사진=채널A '결혼 말고 동거'〉

대성이 열애 12년 차를 맞은 절친에 현실적이면서도 파격적인 조언을 건넸다.

6일 방송 된 채널A '결혼 말고 동거'에서는 12년 차 연애 중인 조성호 이상미 커플의 동거 하우스 이야기가 전해진 가운데, 군대 동기 빅뱅 대성, 비투비 은광, B1A4 신우, 배우 조윤우, 그리고 비연예인 친구 선우가 집들이를 방문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식사 후 본격적인 대화를 나누는 과정에서 이상미는 “동거는 헤어지면 이혼처럼 된다”며 현실적인 부분을 털어놨다. 이에 때 아닌 비혼주의자들이 생성되면서 결혼과 동거, 비혼에 관한 설전을 펼쳤다.

은광은 “만나는 사람이 비혼주의면 어떡하냐”는 질문에 “나랑 만나면 비혼주의도 바뀔 것 같다"고 자신하며 "나는 나랑 결혼하고 싶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미가 아이스크림을 사러 간 사이, 남자들만 남은 자리에서 결혼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가 오갔고, 조성호는 친구들의 이야기에 자신의 편이 없음을 느끼며 “눈물을 찔끔 흘릴 뻔했다”고 토로했다.

그럼에도 그들의 목소리를 귀담아 들은 조성호는 그간 이상미에게 몰아 붙이듯 결혼을 압박한 것에 대해 "상미가 많이 숨 막혔을 것 같긴 하다”고 반성했다.

이에 대성은 “일단 정자를 얼려”라는 충격적인 조언을 남겨 눈길을 끌었고, 조윤우도 합세해 “정자를 얼리면 자신감이 생긴다. 10년? 12년도 가능하다”며 정자 냉동을 독려했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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