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온주완이 새 소속사를 찾았다.
7일 해와달엔터테인먼트 측은 온주완과 전속계약 소식을 알리며 "다채로운 캐릭터를 소화할 수 있는 팔색조 배우 온주완과 함께하게 돼 즐겁고 반가운 마음이며, 배우의 마음에 귀를 기울여 앞으로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02년 드라마 '야인시대'로 데뷔한 온주완은 영화 '발레교습소' '인간중독' '정직한 후보2', 드라마 '별순검' '미녀 공심이', 뮤지컬 '그날들' '모래시계'에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는 진짜 주단태 백준기 역할로 등장, 입체적인 캐릭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온주완은 “새로운 둥지가 된 해와달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으로 대중들에게 신선하고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는 소감을 남겼다.
온주완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해와달엔터테인먼트는 배우 하지원을 비롯해 펜싱선수 김준호, '신 스틸러' 최동구와 문진승, 영화 '빅토리'에 출연하는 배우 이한주와 성우 출신 방송인 박나연이 소속되어 있다. 온주완은 정만식, 신소율과 함께한 영화 '투 하트' 촬영을 마치고 차기작을 물색 중이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