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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삼성 TV 플러스' 제휴로 국내 FAST 서비스 론칭

입력 2023-03-07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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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삼성 TV 플러스' 제휴로 국내 FAST 서비스 론칭

JTBC가 삼성전자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국내 FAST(Free Ad-Supported Streaming Television) 시장에 진출한다. FAST는 인터넷만 연결되어 있으면 스마트 TV, 애플리케이션, 셋톱박스를 통해 가입비용이나 구독료 지불 없이 콘텐트를 시청 가능한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이다. 경제적 부담이 없다는 강점을 바탕으로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JTBC는 지난해 처음으로 북미지역 '로쿠(Roku)' '삼성 TV 플러스' 등에 자사 콘텐트를 공급한 데 이어 오는 8일(수) 국내 '삼성 TV 플러스'에 'JTBC 뉴스' 채널 론칭을 시작으로 주요 채널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국내 '삼성 TV 플러스' 서비스를 통해 선보이는 'JTBC 뉴스' 채널에서는 시의성 있는 뉴스 콘텐트와 함께 본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 디지털 전용 뉴스 콘텐트와 지식 정보 콘텐트를 결합한 다채로운 콘텐트를 접할 수 있다. JTBC는 이를 통해 'JTBC 뉴스' 채널을 종합 뉴스 정보 채널로 자리매김하게 만든다는 계획이다.

후속으로 공개되는 채널들은 방송본을 순차적으로 편성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K-POP, 뮤직, 리뷰 등 각 채널마다 특정 카테고리의 인기 콘텐트를 집중적으로 편성해 TV 시청자 개개인의 취향에 보다 가깝게 다가갈 예정이다.

JTBC 플랫폼사업팀 최문한 팀장은 "FAST는 엔데믹 이후 OTT 서비스의 성장세 둔화와 함께 커넥티드 TV의 새로운 기대주로 떠오르고 있다"라며 "시청자와 새로운 방식으로 소통하는 기회이며, 다양한 플랫폼으로 JTBC 콘텐트를 확장하는 시작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JTBC 모바일운영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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