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디엑
소디엑 신예 소디엑(XODIAC)이 데뷔를 앞두고 홍콩 유명 패션지 커버를 장식했다.
소디엑 렉스·씽·현식·범수·다빈·웨인 여섯명은 홍콩 유명 패션지 멘즈우노(men's uno)와 커버 화보 및 인터뷰를 진행하며 칼각 수트핏으로 세련된 멋을 드러냈다.
정식 데뷔를 하지 않은 신인이 홍콩 유명 매거진 커버를 장식한 것은 이례적인 행보로 소디엑이 떠오르는 핫글로벌 아이돌이자 패션계 뉴 아이콘으로 각광받고 있음을 입증했다. 또한 홍콩 멘즈우노 인터뷰에서 리더 렉스는 데뷔를 앞둔 소감에 대해 '이제까지 기다려주신 팬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열심히 노력해서 독보적인 무대를 보여드릴테니 많이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누군가의 롤모델이 될 수 있는 그런 자랑스러운 팀이자 사람이 되고 싶다'고 목표를 밝혔다.
멤버 범수는 '곧 데뷔인데 정말 실감이 나지 않는다'며 연습에 만전을 기하면서도 긴장감을 느끼고 있다고 털어놨다. 다국적 그룹이라 통역을 도맡고 있다는 멤버 씽은 '언어가 통하지 않을 때에도 재밌는 일들이 많이 생겨서 다들 정말 케미스트리가 좋다'며 환상의 팀 호흡을 자랑했다.
소디엑은 컨셉트에 따라 그룹 색깔이 바뀌는 신개념 아이돌로 6일 자정 공식 SNS를 통해 로고모션을 공개하고 데뷔 초읽기에 들어갔다.
김진석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seok1@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