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카지노2' 최민식vs이재용, 누가 카지노의 전설로 남을까

입력 2023-03-07 08:35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카지노' 시즌 2'카지노' 시즌 2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 시즌 2가 8일 오후 5시 6화를 공개한다.

지난 1일 공개된 '카지노' 시즌 2의 5화는 많은 우여곡절 끝에 1년 만에 다시 필리핀으로 돌아온 최민식(차무식)의 모습이 담겼다. 최민식은 임형준(조영사)과 송영규(최대표)를 압박하고, NBI 팀장 테렌스와 다른 요원들을 해고하라는 명령을 내리며 자신을 범인으로 몰아넣은 사람들을 향한 복수의 칼을 갈았다. 그리고 5화 엔딩을 장식한 새로운 인물 이재용(양상수)의 등장. 이재용은 이성원(한성일)에게 “차무식 좀 잡아와라. 매 좀 맞아야겠다”란 위압감 가득한 목소리로 긴장감을 한껏 고조시켰다.

이에 공개될 6화에선 “호랑이 없는 굴에 사자가 들어왔다”란 이동휘(정팔)의 대사처럼 최민식과 이재용의 숨 막히는 대립이 그려질 예정이다. 팽팽한 긴장감에 휩싸인 두 사람 중 과연 누가 필리핀 카지노 판의 주인이 될 것인지 기대를 모은다. 최민식이 이재용과 대립하는 동안 그동안 최민식을 믿고 따르던 최민식 패밀리의 홍기준(상구)과 이동휘의 예측불가한 모습들도 포착될 전망이다.
'카지노' 시즌 2'카지노' 시즌 2
'카지노' 시즌 2'카지노' 시즌 2
'카지노' 시즌 2'카지노' 시즌 2

먼저 지난 5화에서 늦은 밤, 손석구(오승훈)를 찾았던 홍기준의 뒷이야기가 그려질 예정이다. 홍기준은 VIP 100억 도난 사건과 관련하여 필립과 손은서(소정) 살인사건의 진실에 대해 토로할 것을 암시하며, 최민식이 어떤 관계로 연루되어 있을지가 밝혀질 예정이다. 여기에 이동휘가 영장을 들고 찾아온 손석구(승훈)에게 체포되며 예측불가의 전개로 한층 더 긴장감이 고조된다. 끝으로 임형준과 송영규 그리고 김주령(진영희)은 최민식이 겨눈 복수의 칼끝에 불안에 떨게 되고, 이번 편에서 누군가를 향해 방아쇠를 당기는 김주령의 모습이 포착되어 더욱 궁금증을 높인다.

'카지노' 시즌 2는 총 8회로 매주 수요일 오후 5시에 1편씩 공개된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