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비티 미니 5집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 캡처 크래비티(세림·앨런·정모·우빈·원진·민희·형준·태영·성민)가 완벽한 걸작을 들고 돌아온다.
크래비티는 6일 오후 6시 다섯 번째 미니앨범 '마스터 : 피스(MASTER : PIECE)'를 발매한다.
'마스터 : 피스'는 지난해 9월 발매한 미니 4집 '뉴 웨이브(NEW WAVE)' 이후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청춘의 뜨거운 에너지로 가득한 이번 앨범을 통해 모두가 느낄 수 있는 자유로운 감정을 노래한다.
타이틀곡 '그루비(Groovy)'는 2000년대 레트로 팝과 힙합 감성을 주제로 한 일렉트로 펑크 장르의 곡이다.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캐치한 후렴·스타일리시한 분위기·그루비한 느낌이 어우러져 크래비티만의 매력을 완성했다. 특히 멤버 세림·앨런이 작사에 참여해 개인의 음악적 역량을 드러냈을 뿐만 아니라 그룹 정체성을 공고히 했다.
이 밖에도 장난기 가득한 밝은 에너지의 '플라이(FLY)', 크래비티의 도전적인 의지를 보여주는 '겟 리프티드(Get Lifted)', 우빈·세림·앨런이 작사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인 '배디(Baddie)', 세련되면서도 중독적인 느낌의 '에이 투 제트(A to Z)', 우빈의 두 번째 자작곡이자 러비티(팬덤명)를 향한 사랑을 담은 '라이트 더 웨이(Light the way)'까지 한층 성장한 크래비티의 음악 세계를 엿볼 수 있다.
최근작인 '아드레날린(Adrenaline)', '파티 록(PARTY ROCK)'으로 차별화된 청량미를 증명한 크래비티는 이번 신곡 '그루비(Groovy)'를 통해 멤버 개개인의 개성은 물론 견고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공감 가득한 청춘의 이야기를 이어나갈 전망이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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