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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비', '귀멸의 칼날'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

입력 2023-03-05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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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비대외비
영화 '대외비(이원태 감독)'가 신작 '귀멸의 칼날: 상현집결, 그리고 도공 마을로'를 제치고 전체 박스오피스 정상 자리에 올랐다.

'대외비'는 1992년 부산, 만년 국회의원 후보 해웅과 정치판의 숨은 실세 순태, 행동파 조폭 필도가 대한민국을 뒤흔들 비밀 문서를 손에 쥐고 판을 뒤집기 위한 치열한 쟁탈전을 벌이는 범죄드라마.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3월 5일 오전 7시 기준 '대외비'는 11만 1647명 관객을 동원, 신작 '귀멸의 칼날: 상현집결, 그리고 도공 마을로>'를 제치고 전체 박스 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귀멸의 칼날: 상현집결, 그리고 도공 마을로'를 비롯해 '더 퍼스트 슬램덩크', '서치2',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등의 무수한 외화 공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박스오피스 정상 자리를 차지한 '대외비'는 한국 영화의 자존심을 회복하는 유일한 영화로 주목받고 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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