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서울 강남구 세곡동에 있는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난 가운데 소방대원들이 잔불 정리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서울 강남구 한 화훼농가에서 불이 났습니다.
서울 강남소방서에 따르면 오늘(3일) 저녁 7시 56분쯤 서울 강남구 세곡동 한 화훼농가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밤 8시 4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했습니다. 9분 뒤인 밤 8시 13분에는 대응 단계를 2단계로 올려 대응했습니다.
불은 1시간 30여 분이 지난 밤 9시 30분쯤 진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난 정확한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