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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트롯맨' 측 "자진 하차 황영웅, 7일 결승전 방송無"

입력 2023-03-03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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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웅황영웅
MBN '불타는 트롯맨' 측이 자진 하차를 한 황영웅의 결승전 방송은 7일 전파를 타지 않는다고 밝혔다.


'불타는 트롯맨' 제작진 3일 '자진 하차를 결정한 경연자 황영웅 씨의 촬영 분은 7일 방송되는 '불타는 트롯맨' 결승전에 방송되지 않는다'라며 '다만 '불타는 트롯맨' VOD 기존 방송 분의 서비스는 그대로 송출될 예정이다. 일본 아베마TV 방송 역시 별도의 편집이 없는 원 형태의 방송 분이 제공된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불타는 트롯맨' 전국투어 콘서트는 제작사 쇼플레이의 소관이며, 제작팀과는 무관한 사안이다. 제작진은 결승전에 진출한 톱7이 마지막 여정을 통해 유종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다. 이에 검증되지 않은 의혹 및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적발할 시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황영웅은 유력한 우승 후보였다. 그러나 상해 전과, 학교 폭력, 데이트 폭력 등 각종 과거사 논란이 불거졌고 거센 하차 후폭풍에 휩싸였다. 이에 결승 1차전에서 최종 1위에 올랐지만 자진 하차를 결정했다. 7일 진행되는 '불타는 트롯맨' 결승 2차전은 김중연·신성·에녹·공훈·손태진·박민수·민수현 등 총 7명이 경연에 참여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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