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루크미디어〉 배우 윤상현이 새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루크미디어는 3일 “배우 윤상현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윤상현이 자신의 진가를 가감없이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고 밝혔다.
드라마 '백만장자와 결혼하기'로 연기 인생을 시작한 윤상현은 '겨울새' '내조의 여왕' '아가씨를 부탁해' '시크릿 가든' 등을 통해 인기 스타로 발돋움 했다. 이후 '너의 목소리가 들려' '쇼핑왕 루이' '18 어게인'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탄탄한 연기 내공을 선보이며 자신만의 입지를 견고하게 다졌다.
또한 앨범, 예능, 광고 등 활동 반경을 넓히며 원조 엔터테이너의 모습도 보였다. 뛰어난 보컬을 바탕으로 '시크릿 가든', '아가씨를 부탁해', '내조의 여왕', '18 어게인', '지고는 못 살아' 등의 OST에 가창자로 직접 참여했으며 2010년 일본에서의 정식 가수 데뷔 후 총 4장의 음반을 발표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사진=루크미디어〉 소속사 관계자는 “배우 윤상현과 인연을 맺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다. 루크미디어는 한류에 강점이 있는 회사로서 원조 엔터테이너 윤상현의 국내외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 루크미디어와 동행을 시작하는 윤상현을 향해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윤상현이 전속계약을 맺은 루크미디어는 2009년 창립한 이래로 신인 배우 육성과 드라마·영화 공동제작 투자, 공연기획 및 한류 콘텐트 제작 등으로 한류 발전에 기여해온 회사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