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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플러, 6개월 만에 돌아온다… 4월 10일 컴백 확정

입력 2023-03-02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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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플러케플러
케플러(최유진·샤오팅·마시로·김채현·김다연·히카루·휴닝바히에·서영은·강예서)의 컴백 날짜가 확정됐다.

소속사 웨이크원·스윙엔터테인먼트는 2일 '케플러가 4월 10일 새 앨범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케플러는 지난해 10월 발매한 미니 3집 '트러블슈터(TROUBLESHOOTER)' 이후 약 6개월 만에 가요계에 컴백한다. 데뷔 10개월 만에 누적 앨범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케플러는 새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로 상승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앞서 케플러는 데뷔 앨범 '퍼스트 임팩트(FIRST IMPACT)'와 미니 2집 '더블라스트(DOUBLAST)'로 자체 기록을 경신하며 계단식 성장을 보여왔다. '퍼스트 임팩트'는 발매 일주일 판매량 20만 장을 넘기며 당시 역대 걸그룹 데뷔 앨범 일주일 판매량 신기록을 세웠고, 데뷔곡 '와 다 다(WA DA DA)'는 누적 재생 횟수 1억 회를 돌파하면서 지난해 10월 일본 레코드협회로부터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케플러는 15일 일본 두 번째 싱글 '플라이-바이(FLY-BY)'를 발표한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웨이크원·스윙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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