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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저, 2023년 맞이 멤버별 각양각색 새해 소망

입력 2023-03-02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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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저 월드 맵(TREASURE WORLD MAP)' 6회 영상 캡처'트레저 월드 맵(TREASURE WORLD MAP)' 6회 영상 캡처
트레저(최현석·지훈·요시·준규·윤재혁·아사히·도영·하루토·박정우·소정환)가 글로벌 팬들과 함께 연말 연초의 따뜻한 추억을 나눴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일 트레저 공식 SNS에 '트레저 월드 맵(TREASURE WORLD MAP)' 6회를 게재했다. 멤버들의 새해 소망과 일본 아레나 투어 사이타마 공연 비하인드가 담긴 영상이다.

팬들의 배웅을 받으며 도쿄로 출발한 트레저는 폭발적인 에너지로 2022년 마지막 공연 현장을 달궜다. 멤버 하루토와 박정우는 "마지막 10대 다운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로 무대에 임했다.

새해 첫 날인 이튿날 최현석과 도영은 지역 랜드마크 도쿄타워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오르막길 행군 끝에 전망대에 도착한 이들은 붐비는 인파로 인해 입장을 뒤로하고 기념품 가게로 발걸음을 옮겼다. 이어 VR 레이싱 게임장으로 향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두 멤버는 시부야 한복판의 만다라케(일본 중고 상점)에서 피규어 쇼핑으로 사심을 가득 채웠다.

이윽고 한 자리에 모인 트레저는 1월 1일 기념 회식 자리에서 서로를 챙기는 '네버엔딩 배려'로 돈독한 우정을 자랑했다. 숙소에서 휴식 시간을 가진 준규와 아사히를 제외한 멤버들은 하루토와 박정우가 성인이 되었음을 소소하게 축하하며 유쾌한 분위기로 식사를 이어갔다.

멤버 박정우는 "아시아 투어에 한국 컴백까지 바쁜 한 해가 될 것 같은데 다들 건강하고 행복하게 활동하자"며 새해 덕담을 건넨 후 "2023년 목표는 183cm"라고 말해 멤버들을 웃음 짓게 했다. 최현석은 "올해가 '대상'의 스타트가 되는 한 해였으면 좋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더불어 윤재혁은 새해 소망으로 '건강'을, 지훈은 '태닝'을 꼽은 데 이어 도영은 '자기 계발', 요시는 '자작곡 공개'를 언급해 글로벌 팬들의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마지막으로 하루토는 "멤버들이 항상 이대로였으면 좋겠다"며 새해 소망 릴레이를 훈훈하게 마무리 지었다.

사이타마 공연 당일 파이팅 넘치게 마지막 스테이지에 오른 트레저는 팬들의 떼창 선물을 받고 울컥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내 마음을 추스르고 끝까지 넘치는 끼와 열정으로 관객과 교감, 아레나 투어 유종의 미를 거뒀다.

트레저는 최근 8개 도시 26회 차의 데뷔 첫 일본 투어로 30만 명에 육박하는 관객을 끌어 모으며 한국 아티스트 첫 투어 사상 최다 관객을 동원했다. 이 기세를 몰아 3월 타이페이를 시작으로 쿠알라룸푸르·자카르타·방콕·싱가포르·마닐라·마카오·홍콩 순으로 아시아 투어를 이어가며 글로벌 인기몰이에 불을 지필 전망이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YG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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