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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몬스터 하람, 블랙핑크 로제도 감탄한 독보적 음색

입력 2023-03-02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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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몬스터 하람베이비몬스터 하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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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몬스터 하람이 블랙핑크 로제에게 칭찬을 받았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일 공식 블로그에 '베이비몬스터 - 인트로듀싱 하람(BABYMONSTER ? Introducing HARAM)'을 게재했다. 루카·파리타·로라·아사·치키타·아현에 이어 마지막 주자로 나선 15세 하람의 면면이 담긴 영상이다.

두 살 때부터 키즈모델로 활동했던 하람은 넘치는 끼와 타고난 재능을 인정받아 YG엔터테인먼트 연습생이 됐다. 긴장되는 첫 월말평가에서도 당찬 에너지와 여유로운 무대 장악력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뽐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하람의 강점은 자신의 롤모델인 로제와 같은 독보적인 음색이다. 로제는 '목소리가 너무 좋고 컨트롤하는 방법을 잘 알고 있다'고 극찬했다.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 역시 '보컬에 있어서는 누구도 하람을 이기기 힘들다. 여느 팝가수와 비교해도 뒤지지 않을 만큼 굉장히 놀라운 실력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하람은 YG엔터테인먼트 연습생이 된 후 처음 춤을 배우기 시작했지만 꾸준한 노력을 통해 눈에 띄게 성장했다. 하루 10시간을 연습에 투자할 정도로 뜨거운 열정을 불태우며 꿈을 향해 달려왔다. 덕분에 긴 팔다리를 자유자재로 컨트롤하며 날렵하고 절도 있는 동작도 완벽하게 소화하는 퍼포먼스 실력을 갖게 됐다.

특히 하람은 '연습생 생활은 나에게 '성장'이라고 표현할 수 있을 것 같다. 데뷔를 하게 되면 나의 첫 꿈을 이루는 날이자 새로운 꿈을 시작하는 날이라고 생각한다. 꼭 데뷔하고 싶다'는 소망을 밝혀 보는 이를 뭉클하게 했다.

베이비몬스터는 YG엔터테인먼트가 블랙핑크 이후 약 7년 만에 발표하는 신인 걸그룹으로 대부분 10대로 구성됐다. 하람을 끝으로 7명의 예비 멤버 각각의 실력과 성장 스토리가 담긴 소개 영상이 모두 공개되며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은 최고조에 달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YG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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