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카지노', 최민식의 통쾌한 반전들

입력 2023-03-02 08:23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카지노' '카지노'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 시즌 2가 5화에서 최민식(차무식)의 통쾌함 가득한 반전들을 쏟아내며 구독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1일 공개된 '카지노' 시즌 2의 5화는 역대급 반전과 통쾌함의 연속으로 구독자들의 열렬한 환호를 일으켰다. 민회장 살인사건의 강력한 용의자로 한국 송환이 결정된 최민식은 전혀 흔들림 없이 모든 위기를 해결해 나갔다.

'카지노' '카지노'
'카지노' '카지노'
공개된 5화에는 한국 압송팀 형사 앞에서도 의기양양한 모습으로 일관하는 최민식의 모습부터 구치소 입소 후 “한번 대장질을 해보면 어떻게 해야 대장이 되는지 알지”란 자신만만한 모습까지 묘한 쾌감을 자아내는 장면들로 몰입을 높였다. 잘잘못을 따지는 검사 앞에서 인정할 것은 인정하고, 민회장 살인사건의 용의자임은 완벽히 부정하며 판세를 뒤집는 모습 역시 오로지 최민식이기에 가능했다. 모두가 무기징역을 예상했던 순간, 1년이라는 짧은 형량을 선고받고 필리핀 복귀에 성공하는 장면은 5화 최고의 장면으로 꼽힌다.
'카지노' '카지노'
'카지노' '카지노'
'카지노' '카지노'

남은 것은 자신에게 덫을 놓은 이들을 향한 최민식의 복수. 그의 무죄 판결 소식은 김주령(진영희)과 임형준(조영사), 송영규(최대표)를 극한의 두려움에 휩싸이게 했다. 본격적으로 칼을 갈기 시작한 최민식이 어떤 방식으로 이들에게 복수를 할지 기대감을 높였다.

다음 에피소드를 기대하게 하는 의문의 떡밥 장면들도 호기심을 자아냈다. 손석구(오승훈)를 찾아온 정체불명의 괴한과 두 사람이 어떤 거래를 했을지, 그리고 최민식의 거대한 금고를 발견하고 배신감을 느끼는 이동휘(양정팔)의 장면은 구독자들의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카지노' 시즌 2는 카지노의 전설이었던 최민식이 위기를 맞이한 후, 코리안데스크 손석구의 집요한 추적에 맞서 인생의 마지막 베팅을 시작하는 이야기. 시즌 2는 총 8회로 매주 수요일 오후 5시에 1편씩 공개된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