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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 유재석 이어 이승기·이다인 결혼식 '2부 사회'

입력 2023-03-01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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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 유재석 이어 이승기·이다인 결혼식 '2부 사회'
개그맨 이수근이 이승기와 의리를 지킨다.

이수근 소속사 SM C&C 측은 1일 "이수근이 이승기와 이다인의 결혼식 2부 사회를 맡는다"고 전했다. 앞서 유재석이 이승기·이다인의 결혼식 사회를 본다는 소식이 전해졌던 만큼, 이수근은 1부 유재석 사회의 바통을 이어받아 2부 마이크를 잡을 예정이다.

이승기와 이다인은 내달 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비공개 웨딩마치를 울린다. 1부 사회는 유재석, 2부 사회는 이수근이 진행하며 축가는 이적이 부른다. 사회부터 축가까지 이미 화려한 라인업이다.

이승기는 결혼식을 두 달 앞둔 지난 달 7일 "사랑하는 이다인 씨와 이제 연인이 아닌 부부로서 남은 생을 함께 하기로 했다. 프러포즈를 했고, 승낙을 받았다"며 "그녀는 마음이 따뜻하고 사랑이 많은, 영원히 제 편에 두고 싶은 사람이다"고 피앙세 이다인을 향한 아낌 없는 애정을 표했다.

이승기와 이다인은 각각 소속사, 집안 논란으로 우여곡절을 겪고 있는 바. 이승기는 "함께 기쁨을 공유하고, 살다가 힘든 일이 있더라도 잡은 손 놓지 않고 시련을 극복하고 싶다"고 전했다. 5살 차의 두 사람은 골프를 교집합으로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승기는 현재 JTBC '피크타임' MC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새 예능 '브로마블' 공개도 앞두고 있다. 삭발과 함께 주지스님을 연기한 영화 '대가족'으로 스크린 컴백도 준비한다. 이다인은 MBC 새 드라마 '연인'에 출연, 약 3년 만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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